여선교회
여선교회 사역에 관한 일을 기록합니다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뉴스레터 2021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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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admin
Date
2021-05-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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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와 한인여선교회 뉴노멀 시대(New Normal)와 한인여선교회 Covid 19으로 인해 우리는 뉴노멀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뉴노멀 시대에 우리는 많은 사회적 위기인 건강, 경제, 정치, 문화, 그리고 환경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위험성대신 제안된 범위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더 많은 사람과 온라인을 통해서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기술중심이 되면서 ‘인간성’이 소외되기 쉬워졌고, 상하 관계를 통솔하던 리더쉽은 비대면 사회에선 효력이 없어졌습니다. 그 결과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십도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평적 네트워크가 이루어지면서 온라인으로 접촉(Ontact)하는 것은 새로운 리더쉽을 필요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리더쉽은 인간성, 내면성을 계발하여 감수성, 공감력, 직관력, 배려심, 소통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온라인 화면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촉하는 개인들의 마음을 읽어야 하고, 그들과 함께 느껴야 하며, 화면 너머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통찰해야 합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 연결되어 상대방의 입장에서 대화로 소통하여 마음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리더쉽은 여성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들입니다. 한인여선교회 회원들은 그 능력을 가지고 사회와 교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발전 시켜 나가야 합니다. 뉴노멀 시대를 이끌어 가려면 세상을 연결하는 힘이 있어야 하는 데 그 힘은 내 안의 내적통합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기 내면부터 들여다보고 내가 나 자신의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1) 내가 가진 신념과 이상을 현실적으로 실천할 때 (2)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 (3) 나의 자아가 조화와 균형이 이루어져 외부세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때 우리는 이 시대가 원하는 영향력 있는 여성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분열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국 사회는 양극화로 나뉘어 졌고,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가 날로 심해지고, 미래에 희망이 없는 유색인종의 청년들이 아시안 인종혐오 범죄자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연합감리교회도 동성애 이슈로 교단이 분열되어 가고 있고, 한인연합감리교회 안에서도 분열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보면 분열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며 평화, 사랑, 그리고 연합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연합감리교회 역사를 보면 교회가 분리정책으로 나갈 때 여선교회는 연합하여 교회의 분열을 막았고, 생명을 살리는 선교사역을 통해 교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한인여선교회가 해야 할 사명은 무엇일까요? 코로나와 아시안 인종 혐오 범죄로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형제와 자매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와 교회의 이슈로 사람들을 정죄하지 말며,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귀중한 존재들인 것을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2세들이 미국 땅에서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 합니다. 가장 연약한 자를 들어서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힘없는 한인여선교회 회원들을 부르셔서 생명을 살리는 선교사역과 교회의 연합에 거룩한 책임을 주셨다고 믿습니다. (글: 김명래 총무,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The New Normal and KUMW Due to COVID-19, we have entered the ‘New Normal’ era. The New Normal era entails experiencing many social crises: health, economy, politics, culture, and environmental crisis. The good thing is that we are now able to connect online with more people safely and conveniently in the proposed range without the risk of in-person encounters. However, as this improvement is solely technology-based, humanity tends to be easily neglected, and leadership–which meant to take charge of upper and lower relations–has become quite ineffective in this non-face-to-face domain. As a result, the ideal leadership required by society is also changing significantly. As horizontal networks take place in the online contact (on-tact) domain, a new type of leadership is being asked for. This new type of leadership must develop humanity and a sense of inner-self and have sensitivity, empathy, intuition, consideration, and communication skills. It requires reading the minds of individuals whom you are interacting indirectly through the screen, feeling with them, and having intuitive insights into the situation beyond the screen as well. It requires integrating our minds by communicating from the other person's perspective, human to human. These leadership qualities are those that women already have. Members of the NNKUMw should develop such abilities into the new type of leadership required by society and the church. In order to lead the New Normal era, you need a power to connect the world, and that power comes from the internal integration within the self. To do that, you have to dive into your inner-self and become your own leader. Specifically, I think we can be the influential female leaders in this era when (1) we realistically put our beliefs and ideals into practice, (2) when words and actions correspond with each other (3) when our self is in harmony and gives positive influence to the outside world. We live in a divided society today. American society is vastly polarized, with racism and hate crimes worsening, and young people of color who have no hope for the future are becoming criminals committing hate crimes against Asians. In addition, the UMC is also divided over the issue of homosexuality, and divisions within the KUMC are intensifying. We know that the Bible tells us that division is not God’s approach; instead, what God wants for us are peace, love, and unity. According to the history of UMC, when the church was headed towards separation, the UMW got together and prevented the division of the church, as well as contributed to creating a bright future for the church through life-saving missions. What is the mission that our KUMW must now hold onto? We must look after our brothers and sisters who are mentally and economically struggling with the COVID-19 pandemic and Asian hate crimes. And we must not condemn people over social and church issues but let one another know that we are precious beings connected altogether. And we must act as stepping stones for our next generation to be able to create a better future as those with potential and hope on this American land. I believe that God, who uses the most vulnerable, has called us feeble NNKUMw members into this holy responsibility to life-saving missions and the unity of the church. (Written by Myungrae Kim Lee, Executive Director of NNKUMw) |
뉴잉글랜드 연회 한인여선교회연합회 환경세미나 환경 세미나를 마치고...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는 환희의 고백이 무색할 만큼 하늘과 땅, 바다 어느 곳 하나 온전한 곳 없이 심각하게 오염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우리에게 이 세상과 협력하고 공존하라는 의미를 잊은 채 우리는 자본과 편리함에 눈이 멀어 이 세상을 갉아먹고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과 두려움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환경 세미나를 통해 환경보호 및 실천은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어야 하고, 작은 실천이라도 습관이 되어 개선에 앞장서고, 더불어 다음 세대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이 인간의 전유물이 아닌 “공생 공존 (서로 도우며 함께 존재한다) ”의 의미를 일깨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불편한 습관이 편리한 습관으로 되기 쉽지만, 편리한 습관이 불편한 습관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 다부진 각오로 다소 불편하고 어렵더라도 이제라도 늦지 않았음을 감사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실천해야 할 것을 굳게 다짐해봅니다. (글: 원미나 집사, 뉴잉글랜드 연회 한인여선교회연합회, 그레이스 비젼교회) After the Environmental Seminar... The confession of joy, “O Lord my God, when I in awesome wonder consider all the worlds Thy hands have made," is neglected as the earth is being polluted––the sky, land, sea, everywhere. I think we should be alert and fearful of the fact that we have become blinded by capitalism and convenience, slowing ruining the earth that God has created and forgetting His initial command to cooperate and coexist with His creation. Through this environment seminar, I think that we must remind ourselves that protecting the environment is not a choice but our duty; that even small practices should become a habit toward improvement, as well as remind our next generations that this world is not ‘owned’ by us, and teach them the meaning of “co-existence” (living together and helping each other). It is easy to make inconvenient habits into convenient ones, but it is difficult to turn convenient habits into inconvenient ones. With firm dedication, we must appreciate that it is not too late, and though if it may be a bit uncomfortable and difficult, firmly pledge to make daily practices in life to protect the environment. (Written by Mina Won, New England Conference KUMw Network, Grace Vision KUMC) 환경 청지기 환경문제, 환경오염, 자연파괴, 환경보호 등 너무나 익숙한 단어입니다. 그러나 막상 우리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서 실천한다는 것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우리 모두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속에서는 무엇인가는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늘 갖고 있습니다. 이번 환경 세미나를 통해서 지구환경이 어디까지 파괴되었는지, 그 영향으로 어떤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지 배움으로, 새로운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느끼기를 원했습니다. 김명래 총무님의 “생명 살리기와 녹색교회 만들기”를 통해서 예상보다 심각한 위기에 우리의 눈이 활짝 열렸고, 세 분의 주제발표로 우리 연합회 회원 스스로가 연구하고 공부하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어떻게 다시 회복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지, 우리는 함께 고민하며 정성껏 아이디어를 모아 보았습니다. 그룹별로 아이디어를 발표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한 그룹에 아이디어 상을 드렸습니다. 가정, 교회, 연합회 세 영역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풍성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습니다. 몇 가지 아이디어를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합회 차원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정리해서, 실천 항목을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각 개인에게 나누어 드리고, 잘하신 분들에게는 상을 드리자고 했습니다. 앞으로 여러 세미나와 클래스를 통해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하며, 행사 때마다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겸해서 하자는 의견들이었습니다. 각 교회 차원에서는 환경 주일을 정해서, 전 교인들에게 교육하고, 함께 쓰레기 줍기 등 실천까지 해 보자고 했습니다. 또 친환경 모임을 만들어, 교회에 캠페인도 하고, 텃밭을 만들어 교인들이나 이웃들에게 신선한 야채를 공급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건전지의 수거함을 만들어, 손쉽게 건전지를 리사이클 할 수 있게 하자는 등등의 의견들이었습니다. 또 가정과 개인 차원에서는 개인컵(Tumbler)-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하여 어디든지 지참해서 갖고 다니자는 아이디어, 페이퍼타월을 쓰지 말고 마른행주를 사용하고, 오래된 면 침대 시트를 잘라서 걸레 등으로 사용하자는 의견, 지역에서 나오는 과일, 야채( Local Food)를 구입해서, 장거리 이동을 통한 탄산가스를 줄이도록 하자는 의견, 플라스틱 대신 유리 제품을 사용하자 등등 무수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우리 연합회에서는 환경팀을 만들어 앞으로 계속 환경운동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구체적으로 또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환경 청지기로서의 삶! 이 주님의 부르심을 위해 올 한해 열심히 뛰어 보고자 합니다. (글: 김지영 권사, 뉴잉글랜드 연회 한인여선교회연합회 회장, 북부보스톤연합감리교회) Environment Stewards Environmental issues, pollution, destruction of nature, environmental protection… These are all familiar words to us. Yet we all realize it is not easy to continually practice these actions to protect nature in our daily routine. Nevertheless, we always feel pressured to do something. Through this environment seminar, I wanted us to feel a new sense of alertness and crisis by learning about how far the global environment has been destroyed and what is happening due to its impact. Through Executive Director Myungrae Lee’s "Saving Life and Creating Green Churches," we were introduced to a crisis much more serious than expected. And with the three presenters’ topic presentations, our network members had the opportunity to research and study for themselves. We put our heads together to carefully gather ideas on how to restore God’s beautiful creation and pass it onto our next generations. Each group presented their ideas and we awarded the group with the most creative idea. We received a lot of great ideas about what we can do in these three areas: in the home, the church and at the New England Conference Korean United Methodist Women Network. To share some of the ideas presented: At the NEKUMW Network level, we decided to organize the good ideas, make a checklist of action items, distribute them to each person, and give prizes to those who did well. The ideas were about providing opportunities for education through various seminars and classes, as well as promote activities to protect the environment at each event. At the church level, we decided to dedicate an Environmental Sunday, educate all the members, then act altogether such as picking up the trash, and so on. Some suggested creating eco-friendly gatherings, campaigning in churches, and creating gardens to provide fresh vegetables for church members and neighbors. There were also opinions to make a battery collection box for easy recycling of batteries. At the home and individual levels, there were numerous ideas such as carrying stainless steel tumblers everywhere, using dry kitchen towels, cutting old cotton sheets to use as wipe cloths, buying local food, using glass instead of plastic, etc. The important thing is application. Our network is planning to create an environmental team to come up with opportunities to be able to apply these ideas continually and specifically from now on for an environmental movement. Living life as God’s environmental steward! I’ll run hard this year for this calling of God. (Written by Jin Kim, President of New England Conference KUMw network, N. Boston KUMC) 본인들의 생활에서 실천하는 작은 노하우(know how) 이야기, 교회와 여선교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조항들을 나눈 참석자들은 모두 작은 환경운동가가 되어가고 있었다. Jay B McDaniel의 하나님의 은총의 두 빛깔은 십자가 대속의 은총이며 교회 공동체가 중심이었던 적색 은총과 창조와 섭리의 은총이며 자연환경 전체가 대상인 녹색 은총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적색과 녹색의 은총이 만나 인류 공동체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고 16세기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교황 중심주의를 버리고 성서와 복음 (칭의구원론)을 찾은 것처럼 생태 시대의 제2 종교개혁으로 땅 지배의 신학과 인간 중심주의를 버리고 창조 질서 보전의 신학을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와 여선교회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나누었다. 예를 들면; https://www.unitedmethodistwomen.org/climate-justice 의 링크(link)로 가서 세계 10대 천연가스 생산회사 중 하나인 Chevron 회사가 다른 회사들처럼 인체 유해가 심한 이산화 탄소와 메탄가스 유출을 줄이고 투명한 통계를 발표하여 세계인구의 건강을 해치는 독소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데 참여를 청원하는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2010년 여선교회 이름으로 청원서를 보내어 Hershey 쵸콜릿 회사에서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고용하여 어린이들이 교육받을 기회를 놓치게 하는 것을 반대하는 청원으로 그들의 사업계획에 변화를 가져 온 예가 있다. 공정 거래 상품을 구매하여 농부들이 날씨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농산물, 특히 커피와 차, 초콜릿 등의 일정한 판매가격을 유지하는 공정 거래를 지원하여 간접적으로 이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 주는 방법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아마존에서 구매하는 이들이 늘었는데 Amazon Smile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구매비용의 0.5%를 여선교회에 헌금하는 방법이다. Box Tops for Education, Labels for Education이라는 아주 작은 레벨이 붙은 상품을 구매하면 레벨을 잘라 켄터키 주에 있는 레드버드미션(Red Bird Mission)이나 뉴멕시코의 이민자 자녀들을 위한 맥카디 스쿨(McCurdy School)에 보내면 레벨 하나당 10 센트를 회사에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로 쓰인 key word를 구글로 찾으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글: 김성실 권사, 뉴잉글랜드 연회 한인여선교회연합회, 성요한교회) As participants shared small know-how stories and actions that could be practiced in churches and UMWs, they were all becoming environmentalists. We talked about Jay B. McDaniel's ‘God’s grace is in two colors–red as in the grace of the cross centered in the church community, and green as in the grace of His creation, provisions, and the entire natural environment. Just as the Red and Green grace of God combined to foresee the future of humanity, Luther's Reformation in the 16th century discarded papalism and found the gospel, the Second Reformation in the Ecological Age required to abandon land-ruling theology and human-centeredness. We also discussed programs supported by UMW in this regard. When we click on the link at https://www.unitedmethodistwomen.org/climate-justice, it mentions the story of Chevron, one of the world's top 10 natural gas producers, who is actively asking for participation in reducing human-hazardous carbon dioxide and methane leaks and releasing transparent statistics. An example in which the UMW was able to make changes in a company’s business plans and systems was in 2010, when we petitioned against the Hershey Chocolate Company's hiring of African children that caused the kids to miss out on educational opportunities. A way to indirectly provide economic support to farmers is to purchase fair trade products that can be damaged by the weather, by helping to maintain stable, fair trade prices for items such as coffee, tea, and chocolate. As more people are buying goods from Amazon due to COVID-19; there is a way to donate 0.5% of the purchase cost to the UMW by participating in a program called Amazon Smile. If you buy a product with a very small label that says ‘Box Tops for Education, Labels for Education,’ cut out the label and send it to the McCurdy School for immigrant children in Kentucky or New Mexico, the company will make a donation of 10 cents per label to their cause. You can find more detailed information if you search using these key terms on Google. (Written by Susan Kim, New England Conference KUMw Network, St. John’s UMC) 인체와 환경에 영향을 주는 세제 가정주부로서 매일 채소와 과일을 씻으면서, 식사 후에 그릇들을 닦으면서, 혹은 빨래를 하면서 우리들은 인체와 환경에 영향을 주는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세제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척 후 그릇이나 옷에 남아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 성분들과 환경호르몬이 음식물이나 신체와의 접촉을 통하여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식기세척용 비누(Dish Soap) 속의 유해 성분들 방부제(Preservatives), 합성 계면활성제(Surfactants), 화학 색소와 향,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표백제(Oxygen Bleach), Methylisothiazolinone, Sodium Borate, 노닐페늘론…. 세제 때문에 생기는 각종 질환은 아토피, 폐와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시력장애, DNA 손상, 내분비장애, 성장 장애, 암…. 어떻게 하면 화학 세제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가 ? 1. 세제량을 줄여 사용한다. (설거지 방법개선) 2. 합성 계면 활성제를 천연 계면 활성제로 대체한다. (제조업체에 건의) 3. 친환경 인증마크가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참고: 한국 – 초록 누리 사이트, 1종, 2종, 3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미국- EWG.org (Environment Working Group) A – F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4. 천연주방 세제를 만들어 사용한다. 예 : 재료 – 페트병, 따뜻한 물 (1.5리터), 흑설탕 (소주잔 1컵), 천일염(소주잔 1컵) 방법 – 페트병에 재료를 섞어서 2주 정도 서늘한 실온에서 발효 시켜 사용 (출처: 2015년 12월 28일 KBS 교양방송) **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 밀가루 등을 이용하여 과일 표면의 농약 성분을 제거한다.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영육이 강건하게 살며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 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글: 정에스더, 뉴잉글랜드 연회 한인여선교회연합회 공천위원장, 보스톤한인교회) Detergents that Affect the Human Body and the Environment. As housewives, we use detergents everyday–to wash vegetables and fruits, clean dishes after meals, and do laundry, etc. These detergents contain many chemicals that affect the human body and the environment. Even after washing, the invisible harmful ingredients that remain in the dishes and clothing can cause many diseases when it comes in contact with the human body or the food remains. Hazardous ingredients in Dish Soap Preservatives, surfactants, chemical pigments and scents, Formaldehyde, Oxygen Bleach, Methylisothiazolinone, Sodium Borate, Nonilperon…. Diseases caused by detergents include: Atopy, lung and respiratory diseases, skin diseases, vision disorders, DNA damage, endocrine disorders, growth disorders, cancer.... How can we reduce the use of chemical detergents? 1. Reduce the amount of detergent (improve the method of dishwashing itself). 2. Replace synthetic surfactants with natural surfactants (recommend this action to the manufacturers). 3. Use products with eco-friendly recognition labels. Note: Korea – Green Nuri Site, 1st, 2nd and 3rd type classification. United States- EWG.org (Environment Working Group) A – F level classification. 4. Make and use natural kitchen detergent. Ex) Ingredients: PET bottle, warm water (1.5L), brown sugar (1 soju glass), sea salt (1 soju glass) Method – Mix ingredients in a PET bottle and ferment at cool room temperature for about two weeks. (Source: KBS Culture Broadcasting on December 28, 2015) ** Use baking soda, vinegar, salt, flour, etc. to remove pesticides from fruit surfaces. We hope to thrive physically and spiritually in this beautiful nature created by God, and to pass on a better environment to our future. (Written by Esther Chung, Nomination Committee Chair of New England Conference KUMW Network, Boston KUMC) |
북가주 연회 한인여선교회연합회 선교바자 북가주 연회 한인여선교회연합회 “봄 바자회”를 마치고…. 4월 24일 아침 일찍 바자회 물품을 싣고 산타클라라 교회로 향했습니다. 한 시간동안 운전하며 주님의 은혜에 감동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3주간 각 교회 여선교회 회장님들의 헌신과 리더쉽으로 많은 바자회 오더를 받으셨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셨는지 알기에 감격스럽고 고마운 눈물이었습니다. 팬더믹으로 대면 예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각 교회 여선교회 회장님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히 420병이나 되는 참기름과 들기름을 LA까지 가셔서 픽업해오신 최만금 장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540개가 넘는 비프져키를 각 교회별로 분리해서 산타클라라교회로 옮겨주신 박연옥 권사님 감사합니다. 조종은 권사님, 김옥남 권사님, 조충자 권사님, 김시춘 권사님, 박희선 권사님, 북가주 전국연합회 임원들이 한 분도 빠지지 않으시고 참석하셔서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일은 혼자가 아닌 함께 연합하고 연대할 때 그 열매가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정성과 기도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고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에 쓰임 받아서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 같은 열정, 같은 비전… 선교를 위해서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글: 최정희 권사, 북가주 연회 한인여선교회연합회 회장, 버클리 열린교회) After Cal-Nevada Conference KUMw Network’s Spring Bazaar… On the morning of April 24th, I loaded the bazaar items and headed to Santa Clara Church. It was an hour-long drive of tears blessed by God’s grace. With the dedication and leadership of the heads of each church UMW leaders over the three weeks, we received a lot of bazaar orders. So the tears were tears of gratitude and joy, knowing their heartfelt support and prayers. Even in situations where face-to-face worship is difficult due to the pandemic, God has fulfilled our needs. Thank you to the leaders of each church UMW, for all of your hard work. I would especially like to thank Man Kum Tuggle for picking up 420 bottles of sesame oil and perilla oil from LA. Thank you, Yeon Park for allocating more than 540 beef jerky to each church and moving them to Santa Clara Church. Jong Eun Cho, Katherine Kim, Shi Choon Kim, Grace Heesun Park… Not a single member of the NNKUMw officers in Cal-Nevada Conference KUMw Network was absent; they all came to help out and encourage us. It truly was a tremendous support. God’s work bears beautiful fruit in unity and harmony, not alone. I’m thankful that our hearts and prayers became one to be used in expanding God’s Kindom and revealing His glory. Same heart, same passion, same vision... We were one for a mission. Praise the Lord. I love you Lord. (Written by Mickey Choi, President of Cal -Nevada Conference KUMw Network, Berkeley KUMC) |
제2회 학당: "빈민선교: 슬럼가에 꽃을 피우다" 진정한 이웃이 누구인가? 4월 25일 우리는 여선교회 학당을 이태후 목사님을 모시고 2번째로 갖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이제까지 해왔던 전국여선교회 지도자훈련을 가질 수가 없기에 줌으로나마 배움의 기회를 계속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앞으로의 세상에서 우리는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면서 우리들의 선교의 개념을 넓혀가야 한다는 간절함이 전국여선교회 회원들은 누구나 있을 줄 압니다. 우리는 선교하는 여성의 공동체라는 정체성을 늘 기억하면서 예수님이 이 땅에서 행하셨듯이 가난하고 불우한 이웃의 참된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이태후 목사님을 통해 깊이 깨닫게 된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이태후 목사님은 자신이 왜 필라델피아에서도 가장 위험한 지역에서 20년 가까이 지내시게 되었는지를 신학적 해석을 시작으로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구원이란 샬롬의 회복으로서 그저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에덴동산에서 누렸던 매우 총체적인 의미의 샬롬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샬롬은 4가지로서 첫째, 영적 샬롬: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서 누리는 평화 두 번째, 심리적 샬롬: 내 속의 나와의 화평 세 번째, 사회적 샬롬: 타인을 더 이상 내 욕구의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 평화 네 번째, 생태적 샬롬: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서로 상생하며 얻는 평화 이 4가지의 평화가 진정한 샬롬이며 모든 신학적 근거는 누가복음 4:16-21절의 예수님의 Mission Statement에 의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7년의 첫 번째 목회를 마치고 기도 중에 진정한 이웃이 되는 길을 찾아 마침내 필라델피아 빈민촌으로 들어가셔서 그들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진정한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낯선 이웃으로 처음엔 동네를 청소하며 꽃을 심고 그들이 필요한 것들을 도와주며 그들의 이웃이 되어 가셨습니다. 그러다 그들이 마음을 활짝 열게 된 계기가 여름성경학교를 두 달간 거리에서 열게 되면서였다고 합니다. 긴 여름방학 동안 갈 곳 없는 아이들이 성경도 배우고 찬송도 하고 게임도 하고 운동도 배우는 여름성경학교는 인기 짱이었고 그들은 목사님의 헌신과 사랑을 통해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고 어떤 인터뷰에서 이웃들이 간증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팬데믹으로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예수님의 제자로서 신앙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 왔던 나로서 이태후 목사님의 삶은 나에게 충격이었고 도전이었습니다. 입술로만 고백된 신앙이 과연 무슨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나에게 목사님은 “ 여성, 이민자, 예수의 제자로서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하라는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내가 여성이란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여성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섬세함과 따뜻함, 배려심, 생명에 대한 존중 등등이 남성보다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민자로서의 나는 또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보아야 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미국 땅에서 영원히 이민자로 살아야 할 운명을 타고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몇십 년을 미국에서 살아도 우리는 백인들의 눈에 이민자로 보여 진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다른 나라의 이민자들에 대해 긍휼과 자비로 그들의 어려움을 외면치 말고 함께 연대하며 서로 도움을 주는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이웃이 되어 주는 일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 너희는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보라” 너희도 애굽에서 나그네였었다고 상기시킵니다.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교회안에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만 감사하며 만족했던 이기적인 나의 신앙을 돌아보니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동네에서 마약과 폭력과 총기사건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무엇인지 잊어버린 사람들에게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복음으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어 이제 목사님은 방과 후 공부방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위한 모금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소망이 없이 살던 이웃들에게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려는 목사님의 그 순전하고 거룩한 삶은 요즈음 같은 세상에서 한 줄기 샛별과 같아 내 마음에 밝음과 따뜻함을 선물해 주신 이태후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모든 사역이 주안에서 많은 선한 열매를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글: 이경신 장로, 전국연합회 영성부장, 와싱턴한인교회) Who is Our True Neighbor? On April 25th, we had our second Virtual School with Rev. Taehoo Lee. This was possible because of our determined minds to continue learning through zoom, since we were not able to have our leadership training due to COVID-19. In the future world that would bring tremendous change, I believe every member of NNKUMw across the nation would have the desire to broaden our understanding of missions, seeking God's will. It was a touching time in which we were reminded of our identity as a women mission community and, thanks to Rev. Lee, deeply realized that we must be friends of the poor and needy as Jesus did during His ministry on earth. Rev. Taehoo Lee began his lecture with a theological interpretation of why he had spent nearly 20 years in the most dangerous area in Philadelphia. He said salvation is the recovery of Shalom, not just a no-conflict state. It represents a very holistic meaning of Shalom flourished in the Garden of Eden. There are four states of Shalom that we need to restore. 1) Spiritual Shalom: Peace in our relationship with God. 2) Psychological Shalom: Inner peace within oneself. 3) Social Shalom: Peace in which I no longer consider others as tools to fill my needs. 4) Ecological Shalom: Peace of co-existence with a new perception of God's creative world. These states of Shalom are true Shalom, and all the theological grounds are attributed to the Mission Statement of Jesus in Luke 4:16-21. After Rev. Lee’s first ministry of seven years, he found his way to becoming a true neighbor while praying and finally went into the slums of Philadelphia, where he lived with them and became their true friend. As a strange neighbor, he first cleaned the neighborhood, planted flowers, helped them with their needs, and became their neighbor. When they finally opened up their hearts was when they opened the summer vacation bible school in the streets for two months. During the long summer vacation, children who had nowhere to go learned the Bible, sang hymns, played games, learned exercises and experienced together what the love of God and Jesus Christ through Rev. Lee’s love and devotion. Having had a lot more time this past year, I got to think a lot about what it is to live keeping my faith as Jesus’ disciple. Hence, I was deeply shocked and motivated to listen to Rev. Lee’s life. What exactly can verbal confession of faith achieve? As I was deliberating, the pastor assigned us a question to think about: "Who am I as a woman, an immigrant, disciple of Christ? What does it mean that I'm a woman? I thought that the virtues of sensitivity, warmth, empathy, and respect for life, etc that we women can only possess could be better than men. As an immigrant, I came to think about how to view the world. I think we are destined to live forever as immigrants on this American soil. It is an absolute truth that even after decades of living in the United States, we are still seen as immigrants in the eyes of white people. Therefore, I think we must not ignore the difficulties of immigrant communities with compassion and mercy, unite together and maintain a cooperative relationship to help one another. We must be more active in being their neighbor. God spoke to the people of Israel several times to "Look after the fatherless, widows, and foreigners residing among you” and that we “were also foreigners in Egypt.” This word applies to us even today. I felt very ashamed to look back on my selfish faith, only being satisfied with the blessings I received from the church. The pastor now started raising funds to provide after-school study rooms and a space for the people, especially for growing children who have forgotten what human dignity is due to drugs, violence and gun accidents in the neighborhood. I deeply thank Rev. Taehoo Lee for shining us with light and warmth in my heart like a shining star in this world, and I pray that all the future missions would bear many good fruits in the Lord. (Written by Kay S. Rhee, Spiritual Growth Coordinator of NNKUMw, KUMC of Greater Washington) 샬롬~’ 오늘 ‘한인 여선교회 학당’을 통해 필라델피아 ‘슬럼가에 꽃을 피우다~’를 마치며 많은 은혜를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주님 안에서 참된 구원으로 하나님과 모든 창조와 관계 안에 화평(샬롬)을 이루고,회복하는 것에 대해 어제는 보이지 않았던 말씀 안에 강도 만난 자를 오늘은 보게 하시고,만나게 하시고, 돌보게 하실줄 믿습니다! 필라델피아 슬럼가에서 목회를 하시는 이태후 목사님의 예수님 사랑의 복음을 아무도 돌보지 않는 버려진 영혼들의 심장부와도 같은 그들의 삶 가운데, ‘구원(샬롬의 회복)’을 오랜 시간 기도하며 그들의 곁을 지키심에, 목회와 사역에 큰 감동 받았습니다! 눈물 흘리는 시간을 가지며 귀한 영혼들을 마음에 품게 하시고,기도하게 하시니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태후 목사님의 주님 안에 지나온 시간에도, 앞으로 주님과의 동행의 시간에도 하나님의 권능의 지팡이가 함께 하셔서 힘주시고, 이루게 하실줄 믿고,그 곳에 있는 모든 귀한 어린 영혼들을 통해 복음의 꽃이 활짝 피어 말씀으로 변화가 일어나고,주님의 제자로 부름 받아 오늘은 두려웠던 그곳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복음과 찬양이 흐르고,넘쳐 상처가 치유되고,회개가 일어나 그 어느 곳보다 복된 자리가 되게 하실줄 믿고 기도를 드립니다! 은혜를 함께 나눌수 있도록 ‘학당’을 준비해주신 김명래 총무님을 비롯 임원분들에 헌신과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 감사와 사랑~’ (글: 변경희 권사, 남가주 연회 한인여선교회연합회, 윌셔 UMC ) Shalom~ Through today’s ‘KUMW Virtual School,’ on “Flowers Bloomed in the Slums” in Philadelphia, the Lord has filled me with so much blessings! I believe in peace (shalom) and restoration in all Your creation and relationships through true salvation in Christ I believe You’ll open my eyes to see the neighbors in need today to look after and care for them! I was deeply blessed by Rev. Taehoo Lee in his pastoring and ministry in the slums of Philadelphia for standing by the lost and abandoned souls with his longtime prayers for salvation (restoration of Shalom)! I thank you Lord for giving us the time of tears and prayers embracing and praying for the precious souls! Throughout all the days past in Rev. Lee’s life in Christ In the coming days of his walk with the Lord May Your mighty staff always be with Him, strengthening and enabling him so that the flowers of the gospel may blossom through the precious young souls transformed in Your Word called as disciples of Christ May the place of fear turn into a house of gospel and praise at Your will and chosen time may wounds be healed may songs of repentance overflow You’ll make it become the most blessed place! Thank you to the ‘Virtual School’ for letting me to share this grace including Executive Director MyungRae Lee for organizing the event and all the leaders for the love and dedication, I give my thanks and love to the Lord~ (Written by Song Pyun, Cal-Pacific Conference KUMw Network, Wilshire UMC) 제2 학당 "빈민가.. 슬럼가에 꽃을 피우다 " 에 참여하고 나서.... -더불어 이루는 구원-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에서 안 가본 길, 새로운 길로 가보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여선교회 학당 그 두 번째 시간에 마주한 이태후 목사님은 미국 정부조차도 포기한 필라델피아의 슬럼가에 들어가 더불어 이루는 구원을 몸소 보여주고 계시는 분이셨습니다. 구원은 깨어진 샬롬의 회복이라 정의하시며 죄로 말미암아 깨어진 영적,심리적,사회적,생태적 샬롬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죽으심으로 다시 회복을 이루어나가는 영적,심리적,사회적,생태적 회복의 모습을 아담에서부터 우리가 사는 이땅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사건과 연결하여 세미나를 은혜롭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mission statement 이신 누가복음4:16-21 말씀을 붙들고 들어가신 슬럼가에서 인종차별로 방치되어 있던 아이들과 이웃에게 진정한 가족이 되어 주시며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줌으로 다시금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꿈을 꾸게 했던 일은 다름 아닌 빗자루를 들고 쓰레기를 치워주는 좋은 이웃에서 시작된 복음의 능력이었다고 하시는 간증은 더불어 이뤄가는 구원의 한 증거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13년간 섬겨오신 summer camp에서 일어난 샬롬의 회복을 통해 방과 후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건물을 세워가는 새로운 비전의 꿈을 이루어 나아가시는 목사님의 모습에서 너무 낡아 철거되어 아무것도 없는 땅만 남아 있음에도 이미 세워진 건물을 본듯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위험한 그곳이 하나님이 계셔서 가장 안전한 곳이 되고 그들이 있었기에 사역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는 목사님의 고백에서 이젠 “God loves You.” 라는 말에 “Yes I know”로 대답한다는 빈민가 아이들의 모습처럼 The way should be 바로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세상을 복음의 능력으로 이루어가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네에서는 전도, 비행기 타면 선교라는 잘못된 선교 인식을 지적하시며 여성만이 볼수 있는 눈으로 주변을 돌아봄으로 가까이에 있는 강도 만난 이웃을 찾아가 진정한 천사가 되어주는 선교 방향 제시하시며 마지막으로 1. 나는 누구인가? 2. 내 교회는 어디에 있는가? 3. 나는 어떤 곳에 살고 일하고 있나? 4. 내 이웃은 누구인가? 5. 내 아이의 친구들은 인종적으로 다양한가? 라는 다섯 가지 질문을 던져주시고 앞으로 삶으로 이루어나가야 할 답은 성령님께 맡기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셨습니다. 이번 학당을 통해 코비드 시대를 살아가는 믿는 자로서 주변을 돌아보며 깨어진 사회적 샬롬 속에 평화를 만드는자(peace maker)로서 화평을 이루어나가며, 깨어진 생태계적 샬롬속에서 돌보는자(caretaker) 로써 모습을 감당해야 될 때임을 다시금 확인하며 배움에만 머물러 실천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부분을 점검하며 삶으로 복음을 살아낼 수 있기를 다시금 결단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지면에 정리하기 모자랄 정도로 유익했던 세미나를 인도해주신 이태후 목사님과 학당을 준비해주신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모든 임원과 모든 여선교회 회원들께 진정한 의미의 샬롬으로 인사 마무리합니다. 샬롬~ (글: 한혜영 사모, 남가주 연회 한인여선교회연합회, 베델한인연합감리교회) Participating in the Second Virtual School on “Blooming Flowers in the Slums” Fulfilling salvation together, hand-in-hand. Rev. Taehoo Lee, the speaker for NNKUMw’s Second Virtual School (which was started with a purpose to discover unexplored paths), was living a life of ‘fulfilling salvation together’ in the slums of Philadelphia–on which even the U.S. government had given up and neglected. He defined salvation as the ‘recovery of the broken Shalom.’ It was such a blessed seminar; he described the state of spiritual, psychological, social, and ecological brokenness of Shalom because of sin, to the state of spiritual, psychological, social, and ecological restoration starting all the way from Adam until the current events that we are experiencing in this world. His testimony was a testament to salvation ‘fulfilled together,’ as he described his ministry in the slums–where he went in holding on to Luke 4:16-21, Jesus’ mission statement. As he became a true family to the children and neighbors there who were being neglected with racial discrimination, making them smile again by finding the image of God in them through the gospel, and allowed them to dream new dreams as God’s children… all of these things were a testament to salvation fulfilled together, along with the gospel’s power that started from being a good neighbor taking out the trash. As he shared his new dream and vision of constructing a building that provides a space for children to stay after school, by the restoration of Shalom throughout the 13 years of summer camp that he has served, I could see that he was filled with God’s grace, blessed as if he could see the building already built on the empty, demolished land. Thanks to Rev. Lee, the place that was regarded as being so dangerous had become a safe haven under God’s presence. He shared that he was so thankful for them, for getting him going with his ministries. The slum children’s response to “God’s love you” is “Yes, I know.” From his testimony and confession, I could see the ministry site building ‘the world as God intends it to be’ with the power of the gospel. He pointed out the wrong concept of thinking that ‘evangelism=local neighborhood, mission=overseas.” He suggested to us the direction that we can take as women, to carefully look around in our surroundings and reach out to our neighbors in need, as a true angel. He raised 5 questions, surrendering all our life answers and solutions to the Holy Spirit, and ended the seminar. The 5 questions were: 1. Who am I? 2. Where is my church? 3. What kind of place do I live in and work at? 4. Who is my neighbor? 5. Are my child's friends ethnically/racially diverse? This Second Virtual School was a precious time for me to remind myself as a believer living in the COVID-pandemic, that: now is the time to make peace as a peace maker in this broken social Shalom, to fulfill my duties as a caretaker of the broken ecological Shalom, examine what had not been done despite the learning, and to commit again to live out the gospel. I extend my greeting of the true meaning of Shalom and thanks to Rev. Taewoo Lee for leading a seminar so meaningful and beneficial that I can’t summarize in these short pages, all the executives for organizing this Virtual School and all the members of NNKUMw. Shalom~ (Written by Hyeyoung Han, Cal-Pacific Conference KUMw Network, Bethel KUMC) |
책 소개
제목: 거인들의 발자국 저자 : 한홍 이 책은 역사의 수많은 인물과 단체들, 교회들, 국가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남기고 간 발자국들을 통해, 마치 누에에서 명주실을 뽑아내듯 리더십의 귀중한 원리들을 뽑아내어 준다. 한 공동체의 승리는 탁월한 리더와 더불어 훌륭한 팔로워(follower)들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역설하고, 다양한 문화와 스타일, 리더십을 방해하는 리더십 킬러, 다음 세대를 세워 주는 리더십 등 리더십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을 세밀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한 사람의 위대함 뒤에는 상황과 환경과 어쩔 수 없는 숙명까지도 넘어서게 한 분이 계셨음을, 그분은 너무나 존귀하지만, 너무도 낮은 자의 모습으로 몸소 섬기는 리더십을 보여 주셨음을 발견할 것이다.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순종의 사람들이 가는 길 뒤엔 영원 속에 남는 거인의 발자국이 찍혀지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사람들의 삶을 담은 귀중한 역사 교과서일 뿐 아니라, 우리가 조금만 열린 마음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이 책에서 하나님의 기가 막힌 메시지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리더십의 원리를 깨닫고 리더십의 모범이신 그분을 겸허히 순종하기 원하는 당신은, 마침내 급변하는 이 세대를 이끄는 거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글: 김매리안 사모, 전국연합회 독서프로그램위원장, 북조지아 연회 한인여선교회연합회) Title: The Footprints of Giants Author: Han Hong. As if extracting silk from silkworms, this book draws out valuable principles of leadership through tracing the footsteps of numerous famous figures, organizations, churches, and countries in history. It talks in great detail and with a fascinating perspective about how a community's victory is only possible with ‘great followers’ along with an exceptional leader, the overall aspects of leadership, various cultures and styles, leadership killers that hamper leadership, as well as leadership that sets up the next generation, etc. What's more surprising is that behind one's greatness, there was always Someone who had allowed the person to surpass the situation, environment, and inevitable destiny, demonstrating leadership and servanthood by lowering Himself despite such holiness and sanctity. Right behind the paths of obedient followers who relied on Him and followed His footsteps, are the footsteps of a giant that remains in eternity. In this regard, this book is not only a valuable history textbook about people's lives; with a little more open heart you’ll be able find God's amazing messages in this book. Through this book, you’ll realize the principles of leadership, and if you are humbly willing to obey the One, the true example of leadership–you yourself can be a giant leading this rapidly-changing generation! (Written by Marian Kim, Reading Program Committee Coordinator, N. Georgia Conference KUMw Network) |
제3회 학당 안내 ‘학당’은 New Normal 시대를 맞아 사회, 경제,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통해서 새로운 문명의 시대를 맞아 ‘보다 나은 미래’ 와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고자 실시하고 있습니다. 제3회 학당은 ‘한인 이민역사와 한인 2세들’로 김남중 교수님이 인도하실 예정입니다. 6월26일(토) 서부시간 오후4시-6시, 중부시간 오후6시-8시, 동부시간 오후7시-9시에 만나뵙겠습니다. 등록비 $20.00 Check 보내실 곳 Pay to : NNKUMW 주소 : Eunsoon Song 2 Henlopen Ct, Newark, DE 19711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명래 총무 한인여선교회전국연합회(NNKUMW) 914-473-7401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www.nnkumw.org |
“선교적 유산헌금” 한인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선교적 유산을 이어 주세요!한인여선교회가 조직되고 선교사역에 참여한지 올해 30년의 역사를 맞이합니다. 그동안 한인여선교회 회원들을 위한 지도자훈련과 우리의 딸들인 2세 한인여성들을 위한 지도자훈련을 함께 실시해 왔습니다. 또한 아시아에서 연합감리교회 여성들을 위한 지도자훈련을 실시하여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해 왔습니다.“여성이 여성을 도와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이념으로 평신도 여성지도자를 양성해온 믿음의 선배들은 물질과 기도와 헌신으로 위대한 여성 선교의 역사를 써내려왔습니다. 그분들이 ‘여성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선교’를 위해 남긴 위대한 선교적 유산을 우리가 이어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정성어린 기부를 부탁드립니다. @ 한인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501C 비영리기관입니다. 기부자는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기부 방법: Check Pay to NNKUMW @ 보내는 장소: Eun Soon Song, 2 Henlopen Ct, Newark, DE 19711 @ 문의: 김명래 총무 [email protected] / 914-473-7401 (글:김명래 전도사,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총무) Please help continue the Mission Legacy of NNKUMw! This year marks 30 years of history since KUMW was organized and started participating in mission work. Since then, we have been holding leadership training for our KUMW members as well as our daughters, second-generation Korean women. Moreover, we have been learning, sharing and growing together through holding leadership training for UMW women in Asia. Our seniors of faith have trained lay female leaders under the vision of "Women help fellow women to make a better future,” continuing to write the history of great women mission with offerings, prayers and dedication. We want to continue this great mission legacy they have left for us to do "missions for women, children and youth." Hence, we sincerely request for your donation. *NNKUMw is a 501C nonprofit organization. Donors can receive tax deductions. How to pay: Check Pay to NNKUMw Pay to: Eun Soon Song, 2 Henlopen Ct, Newark, DE 19711 Make any inquiries to: Myungrae K. Lee, Executive Director [email protected] / 914-473-7401 |
Copyright © 2008 www.nnkumw.org National Network of Korean-American United Methodist women All rights reserved.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연락처 : 57-38 Cloverdale Blvd., Oakland Gardens, NY 11364 • 전화 : 914-473-7401 • [email protected] 발행인: 이성은 회장/김명래 총무/권오연 /한글교정-안영숙/영문번역-배예진/Web Master-김시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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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후반기 여선교회 총회 - 11월 17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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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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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북가주 여선교회 선교찬양제 - 10월 12일 (토)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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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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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 전국세미나 - 9월 30일 (월) ~ 10월 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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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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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북가주 여선교회 선교학교 - 8월 10일 (토)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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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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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베델여선교회 3/4분기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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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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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여선교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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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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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여선교회 주관 선교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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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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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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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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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북가주여선교회 새해맞이 예배, 총회 및 수련회 - 1월 27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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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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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여선교회 홈리스 사역 -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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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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