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전도사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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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정광/김성현 선교사 선교편지

Author
webadmin
Date
2026-10-06 18:3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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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이티를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진행해 오던 카쉬만 교회의 헌당예배를 앞두고 여러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지난 2025년 10월 28일에 예상치 못하게 모이를 완전히 장악한 갱들에 의해 속절없이 센터와 아가페 학교를 문 닫고 떠나나오며 저희 부부의 가슴 아픈 절망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8년을 이루어 온 저희들의 헌신이 하나님 앞에서 외면 당하는 것 같은 아픈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터전을 잃고 피난을 떠나간 학교 아이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것이 없었습니다.
언제 돌아 갈 수 있을지 불투명한 시간 속에서 많은 분들이 안식년을 갖고 쉬면서 기다려 보라고 권면하였고 실제로 대다수 선교사님들이 아이티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기도중 “너희를 향한 나의 마음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라”
말씀이 기억나게 하시고 다시 일어나 아이티 오뚜 지역에서 새 희망으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으로 카쉬만 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작은 모이의 모습으로 환경,생활,지형이 매우 모이와 흡사했습니다.
너무나 열악한 모습의 교회이지만 예배를 드리는 모습에 신실함이 있었고 교회다운 모습을 갖추고 학교에 못 가는 아이들을 위한 학교 건축을 소망하는 곳 이었습니다.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던 교회 부지 청소를 시작으로 지붕을 새로 덮고 외벽 공사와 페인트를 하며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넓은 교회 터 안에 수련회장을 만들어서 열악한 작은 교회들과 연합하여 부흥 대성회를 열고 전도폭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오뚜 지역에서 성령의 물결이 넘치는 복음사역의 중심지가 되게 하려고 꿈을 갖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위해 모이의 경험을 토대로 교회가 자립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립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고 농장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3acre 땅에 트렉터로 땅을 고르는 일을 시작으로 gumbo 라는 현지 작물을 심었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이 농사가 많은 수확을 거두고 잘 운영이 되면 교회와 사역이 자립할 수 있고 이들의 염원인 학교도 세우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팬더믹 이후 많은 어려운 아이티 상황으로 교회에서 단기 선교로 방문할 수 없던 상황에서 외로이 저희 부부가 사역해 오던중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시작하게 된 카쉬만 교회 헌당예배와 농장사역에 아이티를 위해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함께 축복해 주시고 힘을 더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예배 일정은 12월13일 주일이며 동참을 원하시는 교회와 성도님들은 저희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축복하며 감사드립니다

2026/10/01 정 광,김성현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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