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에 프랑스 수도원 부엌에서 주방일을 하며 평생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주님의 임재를 경험한 로렌스 형제의 글이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여 쓴 글들이 공감되며 읽으면서 고스란히 느껴졌다.

어떻게 매 순간 하나님의 임재연습 속에 살 수 있을까?

세상이 주는 달콤한 유혹과 시험속에 하나님의 임재를 매순간 경험하며 산다는 것이

어쩌면 허황된 이야기처럼 들린다. 로렌스 형제의 드높은 영성이 우러러 보인다.

그렇게 늘 항상 하나님의 임재연습 가운데 살았던 내용들이 책 속에 담겨져

오늘을 사는 성도들이 따라야 할 귀감처럼 나타내 보여준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성경구절이 하나도 나오지  않으면서

어떵게 하나님과 관계를 맺었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중세 수도원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자임을 로렌스 형제를 통해 배우게된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 로마서 6장 5절 >

늘 매순간 예수님과 연합한 자로 살게하소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