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사역부
양육사역에 관한 일을 기록합니다
내적 시련
도서사역
Author
이우성
Date
2023-12-10 01:53
Views
1146
이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막바지이며 하루 남았다
22일의 짧지 않은 여정을 내일이면 마치려한다
길고 무거운 주제를 짧은 글로 남기려니 고뇌만 깊어진다
다 알수없고 다 깨닫지도 못하고 다 담아낼 수 도 없다
미세하기짝이 없는 맛만 느꼈나 보다
하나님에 대한 주제 (主題) 는 아마도 평생을 걸려도
다 알 수 없고 파악할 수 없나보다
예수를 믿는 신자는 내적 시련에 휩사여 살고있다
믿는 내용과 삶의 불이치로 괴롭다
종종 실패와 실수 그리고 짐짓 범하는 죄로 인해
마음이 편하지 않다
사람들 앞에 잘 보이려는 익숙한 종교생활에
능숙한 자가 되기쉽다
나는 그런 이중적인 가면을 벗을 수 있을까?
오로지 CORAM DEO의 삶을 살 수 있을까?
날마다 물어야 할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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